밴딩 부츠컷 슬랙스 (기모)
저는 통통한 편이 아닌데 통바지 스타일이 참 안어울려요 ㅠㅠ
날씬하신 분들이 통바지같은 디자인이나 일자바지, 조거팬츠 같은 바지들
멋스럽게 소화해 내시는 분들 많으시던데
저는 오히려 그렇게 입으면 허벅지도 더 굵어보이고, 다리도 짧아보이고 그렇더라구요,
그래서 스키니류를 선호하는 편인데
애기 낳고 애기 데리고 다니려니 데님류는 아무리 스판이 있다고 하더라도
불편해서 잘 안입어지더라구요 ㅠㅠ 못입는게 맞다고 해야하나..ㅎㅎ
그래서 레깅스나 부츠컷 팬츠를 즐겨 입는데
레깅스는 어쩔땐 진짜 너무나 아줌마스러워 보일때도 있어서
제가 가장 즐겨 입는 팬츠가 부츠컷 팬츠류에요 !
사계절 저는 진짜 부츠컷 애용하구
저희 남편이 펄럭거리는 바지좀 그만입으면 안되냐고 할 정도라 ㅋㅋㅋㅋㅋㅋ
부츠컷은 이것저것 진짜 많이 입어본 것 같아요.
그래서 실패한 팬츠도 많은데 요 밴딩 부츠컷 슬랙스는 완 전 히 합격입니다 !
안감 기모라 진짜 따뜻하구요
신축성 좋아서 허벅지살은 탄탄하게 꽉 잡아줘서
원래 다리보다 진짜 몇배는 날씬해보이면서
신기한게 불편하지도 않아요.
진짜 요물이에요 요물 !
와이존, 엉덩이 부분 민망하지도 않구요
주머니, 지퍼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아서 밴딩팬츠인데 절대 밴딩팬츠 같지 않은
일반 팬츠같은 그런 팬츠에요.
요런 스타일에 저는 힙 가려주는 여리여리한 루즈한 상의 입는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.
편하면서도 후즐근해 보이지 않고
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져보이는
제가 진짜 좋아하는 룩 중 하나에요.
요 팬츠 정말 저 믿고 구입하셔도 될거에요 :)
아참,
저는 현재 임신 7개월 접어들고있구,
임부용 바지는 아니지만 치골, 골반쯤에 입었을 때 저는 무리없었어요.
저는 오히려 임부용 팬츠로 배까지 덮는걸 답답하게 싫어해서
신축성 좋은 밴딩류를 더 즐겨 입어요.
엄청 땡땡하거나 쪼이는건 저도 잘 못입는데
요 팬츠는 적당히 괜찮았어요 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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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LOR
블랙 / 베이지
SIZE
허리 단면 30
엉덩이 단면 40
허벅지 단면 22
종아리 단면 16
총 기장 90
FEBRIC
아크릴 48 / 폴리49 / 스판3
MODEL SIZE
키 167cm / 몸무게 55kg
현재 임신 7개월
DELIVERY NOTICE
거래처 입고 순차 발송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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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지
블랙